우리의 언어와 문학 전반을 체계적으로 익혀서 민족문화의 주체적 이해와 창조적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합니다.

국어국문학과는 우리 언어와 문학 전반에 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익히며 민족문화의 주체적 이해와 창조적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전공분야를 국어학, 고전문학, 현대문학으로 나누어 교과목을 균형있게 편성하였으며, 전공교육을 심화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따라 장차 진전된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의 언어와 문학에 대한 탐구를 통하여 겨레 문화의 바탕과 실상을 깊이 인식함과 동시에 인간과 인간적 삶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문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학술답사 및 학술발표회를 마련하여 전문지식을 심화시킴으로써 미래의 학자나 지도자의 기초를 다지고 있습니다.

한편 학생들이 참여하는 6개의 소모임-글샘, 글소리, 바보(바로 보여주기), 시모림(시가 저무는 숲), 한말글 연구회, 기파랑-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치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창작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소모임 활동과 더불어 현재 창작활동을 왕성히 하시는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역량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국어국문학과에서는 교직과정을 개설하고 이를 이수한 학생에게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졸업생들이 전국 초, 중,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입니다. 또한 학계에서 신진학자로 학문연구에 성과를 얻고 있는 졸업생이 다수 있으며 문단에 진출하여 아동문학 작가, 자유기고가, 시인 등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 공기업과 사기업, 언론계, 출판계, 연구소 등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