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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학과
국어국문학의 심오한 이론과 창의적 응용방법을 연구, 교수하여 학술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1994년 3월에는 석사과정이, 2006년 3월에는 박사과정이 신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세부 전공 분야는 국어학, 현대문학, 고전문학으로 나누어진다. 졸업생들은 신진학자로서 대학에서 강의와 연구에 종사하기도 하고, 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 공기업과 사기업, 언론계, 연구소 등에 진출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학과
역사학 이론과 응용방법을 창의적으로 교수 연구하여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역사학 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1992년 3월에는 석사과정, 2007년 3월에는 박사과정이 신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세부 전공분야는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로 나누어진다. 학위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역사학의 교육과 연구에 종사하기도 하고, 박물관 학예사, 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 출판 및 영화 기획, 역사문화관광 관련 업체 등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다.


한문학과
한국한문학의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전문적이고 고급적인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1988년 3월에 석사과정, 1991년에는 박사과정이 신설되었다. 전공분야로는 한국한문학 전공이 있다. 또한 2009년에는 다양한 전공지식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여 한문고전을 번역하고 그 성과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국국학진흥원과 학연산 협동과정으로 고전국역학과를 설립하였다. 학위 취득 후에는 학계와 강단에서 한국한문학의 교육과 연구에 종사하거나, 박물관 또는 언론계로 진출하여 활동한다. 한문고전의 전문번역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


민속학과
민속학의 이론과 응용방법을 연구, 교수하여 전통문화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1988년 3월에 석사과정이, 1999년 3월에는 박사과정이 신설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세부 전공으로는 민속문예, 사회민속, 물질문화의 세 분야가 있다. 학부의 민속학과에 이어서 대학원 민속학과의 석 박사 과정도 한국에서 최초로 신설됨으로써, 한국 민속학의 학문적 전통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지원하는 장학연구사업인 BK21사업을 장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06년 3월부터는 [유교문화권 전통마을의 문화지식 자원화 연구]라는 주제로 BK21사업을 6년간 수행하였고, 2013년 9월부터는 [미래지식 창출을 위한 민속지식의 자원화]라는 주제로 7년간 BK21플러스 사업을 수행하여 대학원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하고 있다. 학위과정을 마친 후에는 대학이나 연구소에 남아서 민속학의 교육과 연구에 종사하기도 하고, 민속박물관, 문화재청,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전문학예사로 활동하는가 하면, 문화 관련 업체, 방송사, 언론사 등으로도 진출한다.


동양철학과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에서 공유되어 온 철학적 사유를 연구하고 교수하여 철학적 전문성을 갖추고 한국 사상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1996년 3월에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공분야는 동양철학 전공이다. 학위과정을 마치면 교수나 전문연구원으로 진출하는 외에 언론 ? 출판직, 문화콘텐츠 분야 등에서도 철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활동할 수 있다.